한자가 우리글자인 이유원리

69. 原(원):
= 厂(한: 언덕, 절벽, 벼랑) + 泉(천: 샘) = 原 (높은 곳이 아닌 벼랑이나 언덕 밑에서 샘물이 솟아난다는 뜻에서 근원, 원천을 뜻함)
<자전상의 정의>: 厂 + 泉. ‘厂한’은‘벼랑’의 뜻.‘泉천’은‘샘’의 뜻. 벼랑 밑에서 솟기 시작한 샘의 뜻에서‘근원’의 뜻을 나타냄.‘源원’의 원자. 또,‘邍원’과 통하여, 높고 평평한 들의 뜻도 나타냄.
*해설:
원(原)은 절벽이나 언덕이나 벼랑을 나타내는 한(厂)과 샘을 뜻하는 천(泉)을 결합하여 만든 글자다. 절벽이나 언덕 아래 낮은 곳에서 샘이 솟아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로 물의 근원 또는 뿌리가 되는 원인의 뜻을 갖는 글자다.
샘물이란 지대가 낮은 곳에서 분출하는 것으로 언덕이나 절벽같이 높은 곳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논리성에서 만들어진 글자이다.
땅 한중간을 위아래로 관통하여 나눈다는 뜻의 절반, 가운데중(中)을 붙여 중원(中原)이란 단어가 만들어진다. 중원이란 뿌리가 되는 중심지란 의미이다. “중국문화가 어쩌고... 저쩌고... ”는 잘못된 표현이다.
정초가 지은 <通志(통지)>와 사마광이 지은 <資治通鑑(자치통감)>의 기록에, “중국(中國)의 조상은 사이(四夷)에서 생겼으며 사이는 고구려, 백제, 신라, 왜의 부족 일부에서 갈라져 나간 것이다.”라고 되어있다.
자신의 뿌리인 민족사를 바르게 알면 자주성(自主性)과 긍지와 자부심이 생기고 역사를 모르면 노예(奴隸)로 전락한다. 극히 종교적인 사람은 자신의 뿌리인 역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헛것의 대상을 정해놓고 ‘주(主: Lord)’라고 부른다. ‘주여’란 ‘당신이 나의 주인이며 나는 당신의 노예입니다’라는 뜻이다.
말이 씨가 된다(What you say is what becomes)고 했다. 자기 자신이 노예라는 잠재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노예적 근성에서 헤어날 수 없는 것이며 노예적 근성은 결국 사대주의로 발전한다.
이씨 왕조 500년은 부끄러운 사대주의 역사였고, 70년(1876년 강화도 조약부터)이란 긴 세월은 일제식민지의 노예적 역사였으며, 식민지로부터의 해방이라는 민족의 기대는 다시, 한반도 남북에 미국과 소련군의 강점의 치욕적인 역사였다.
미군이 점령군으로 남한에 들어온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아무리 부인하려 해도 역사적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원문을 인용하면, “Proclamation No. 1 by General of the Army Douglas MacArthur, G.H.Q. U.S. Army forces, Pacific Yokohama, Japan, September 7, 1945, to the people of Korea: As Commander-in-chief, United States Army forces, Pacific, I do hereby proclaim as follows: ... the victorious military forces of my command will today occupy the territory of Korea south of 38 degrees north latitude. (1945년 9월 7일 일본 요코하마, 미 태평양 총사령부, 맥아더 장군으로부터 한국인민에게 알리는 포고령 1호: 미 태평양 총사령관으로서 나는 포고령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공포한다... 본관이 지휘하는 전승군은 금일 북위 38도의 남한 영토를 점령(occupy)한다”라고 하여 미군은 한반도에 점령군으로 들어온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21세기인 오늘날에도 미국은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약 747곳의 미군 주둔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군대가 자국의 영토안에 합법적으로 주둔하고 있는 나라가 식민지 아닌 주권국인가 생각해보자. 한국의 미군 주둔은 점령군으로 남한에 들어와 점령군으로 남아있다는 확실한 증거이며 반면에 소련(러시아) 군대가 북한에 주둔하고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은 없다.
일제식민지 시기 미국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즈벨트(Theodore Roosevelt: 1882-1945)의 조선인에 대한 평가다. “노예근성이 충만하고 자신을 위해 주먹 한번 쓸 줄 모르는 비참한 백성들” 노예근성이 충만하다고 했고 자기스스로를 위해 주먹 한번 쓰지 못한 겁쟁이라 평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국민성이다.
왜 한국사람들은 외세(外勢)에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동족끼리 이간질하며 개처럼 싸울까. 아! 부끄럽다. 지금도 그때와 달라진 것은 없으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꼬. 언덕 아래 낮은 곳에서 샘물이 나온다는 근원원(原)으로 부터 노예적 삶과 사대주의의 근원을 깊이 깨닫고 노예사대주의 근성을 버렸으면 한다.
*글자뜻:
(1) 근원원(물의 근원) (2) 본래원 (3) 찾을원 (4) 놓아줄원 (5) 저승원 (6) 들판원 (7) 정성스러울원 (😎 거듭원(자차) (9) 문체이름원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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