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서 스톡홀름으로 가는 야간 크루즈를 타고 밤새 항해한 후 스웨덴 시간(핀란드보다 한시간 늦다)으로 라침 9시35분에 도착한 스톡홀름 항구. 모든 여행의 시작은 센트럴 스테이션, 즉 중앙역으로 가야한다.
예전에는 급한 일 없어도 서둘러 나갔는데 이제는 좀 기다렸다가 내린다. 사람들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그냥 따라가다 보면 메인 거리를 발견하기 때문니다.
스톡홀름에 있는 이틀동안 비가 계속 내렸다.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시청부터 도심 구석구석을 걸어 다녔다. 호텔에서의 이틀, 야간이동 등으로 미리 준비해간 햇반도 못먹었는데 이곳 호스텔에서 간단한 취사와 좋은 친구들을 만나 매주 한잔하며 서로의 여행 보따리를 풀어 놓을 수 있었다.
핀란드와 에스토니아가 유로를 쓰는 반면 이곳에서는 그들만의 화폐를 사용한다. 정말 환율 계산하기 어려운데 결론은 물가가 세다는 것이다.
▲ 달러 약세를 실감하는 환율표
또한 여름이 짧기 때문에 화창함을 즐기려는 스위디쉬들로 거리, 자전거족, 관광객... 모든것이 풍요로운 여름의 길목 6월에 난 스웨데에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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