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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워시’ 타임스퀘어 깜짝 퍼포먼스

신제품 세탁기 장점 브로드웨이쇼 방불
글쓴이 : 훈이네 날짜 : 2015-11-04 (수) 1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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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로 정말 멋진 브로드웨이쇼를 만들었네요."

 

LG전자가 3일 뉴욕의 랜드마크 타임스퀘어를 야외 무대로 활용하는 파격적인 홍보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이달부터 미국 시장에 신제품 트윈워시를 출시한 LG전자는 세계 최고의 '핫스팟'인 타임스스퀘어에서 기발(奇拔)한 상상력의 퍼포먼스로 사람들의 눈을 휘둥그렇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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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상단엔 드럼세탁기가 하단엔 미니워시(통돌이 세탁기)가 결합된 혁신적인 세탁기입니다. LG8년의 연구개발 끝에 상품화에 성공한 트윈워시는 두 대의 세탁기가 일체형으로 있어 겉옷과 속옷을 분리해서 동시에 세탁이 가능하지요.

 

색깔있는 옷과 흰색을 동시에 분리할 수 있고 빨래양이 적을 때는 어느 하나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상단 드럼세탁기는 탑로드, 하단 미니워시는 프런트로드로 서랍처럼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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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워시는 2006년 스팀세탁기로 업계에 돌풍을 일으킨 LG전자의 야심작(野心作)입니다. '세상에 없던 세탁기'라는 LG전자 조주완 미주법인장의 표현처럼 브로드웨이 쇼를 방불케하는 깜짝 퍼포먼스로 자신의 출현을 알렸습니다.

 

티켓박스 맞은편엔 'LG TWIN WASH'가 쓰여진 커다란 휘장(揮帳)과 초대형 세탁기 구조물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양쪽엔 대형 멀티비전 두 대가 설치됐구요. 타임스퀘어 곳곳에 홍보제품들을 전시하고 트윈워시를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간이 모델하우스도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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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에 가장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낮 1245분경, 전광판에선 퍼포먼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날의 세 번째 공연이었습니다. 오른쪽 무대 뒤에서 여성의 속옷 형상이 등장하더군요. 여섯명의 남녀가 조종하는 자이언트 꼭두각시였습니다.

 

이어 왼편에서 남자겉옷 형상의 자이언트 꼭두각시가 출현했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두 개의 꼭두각시는 서로 노려보다 치고받는 공방(攻防)을 벌였습니다. 동시에 남녀 배우들이 뛰어 나와 격렬하게 싸우는 동작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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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격투신을 벌인후 두 개의 꼭두각시는 화해의 몸짓을 취하고 주인공 남녀도 포옹(抱擁)을 했습니다. 무대 중앙의 자이언트 세탁기를 향해 겉옷 꼭두각시는 드럼세탁기로, 속옷 꼭두각시는 통돌이세탁기로 들어가는 것으로 15분의 퍼포먼스는 끝났습니다.

 

타임스퀘어에 모인 사람들은 액션과 로망이 결합된 퍼포먼스에 모두가 환호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엘리자라는 여성은 "처음엔 저게 뭐지? 했는데 겉옷과 속옷을 뒤섞지말고 사이좋게 트윈워시에 넣으면 된다는 건데 정말 기발한 쇼다. 세탁기를 보고 감동받은건 난생 처음이다"라고 웃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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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쇼를 기획한 주인공은 브로드웨이의 유명안무가 조슈아 베르가스입니다. 그는 트윈워시의 장점을 자이언트 꼭두각시를 등장시킨 스토리라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꼭두각시 감독은 에릭 라이트, 음악은 브로드웨이 작곡가 데이빗 반 티겜이 맡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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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LG전자는 야외 퍼포먼스를 위해 브로드웨이 뮤지컬 작품의 '플레이 빌(PLAY BILL)'을 본딴 '트윈 빌(TWIN BILL)'과 티켓까지 발행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공연 제목도 'DIVIDE & CONQUER on Broadway(브로드웨이의 분리와 정복)'로 분리 세척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출연진(Cast)LG 트윈워시(드럼세탁기)LG SideKick(미니워시), 겉옷 형상(Regular), 속옷형상(Delicate) 등을 의인화해 올리고 프로필까지 소개하는 재치를 발휘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아마도 TV광고로 나오지 않을까 싶을만큼 완성도와 주목도가 높았습니다. 트윈워시 공연은 유투브를 비롯해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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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LG전자는 티켓박스 관람석 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판들이 붙어있는 르네상스 호텔 2R라운지에 주요 거래선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 두곳에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형 유리창 너머로 타임스퀘어가 훤히 보이는 전망 좋은 곳입니다.

 

트윈워시는 이달부터 베스트바이를 시작으로, 홈디포, 로위스 등 미국 주요 유통업체들에 제품들을 출하하고 있습니다. 트윈워시를 신속하게 배송(配送)해 달라는 유통 업체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때문에 사상 처음 항공편으로 초도상품들을 운송했다는 후문입니다.

 

트윈워시는 고가 모델의 경우 약 2,500달러이고 건조기와 함께 구입하면 5,000달러로 미국 주요 유통점에서 판매되는 세탁기로는 가장 비쌉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세트로 구매하는 비중이 높은 미국에서 트윈워시는 초()프리미엄 시장을 만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이유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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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력 IT 전문 매체인 디지털 트렌드는 트윈워시를 올해의 가장 혁신적인 가전으로 선정했고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최근 몇 년 동안 선보인 세탁기 중 가장 흥미로운 제품",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는 '세탁실의 혁명'이라고 호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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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트윈워시 출시로 미국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3분기에 9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33.6%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지난 9년간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연속 1위를 차지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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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미주법인장은 "트윈워시는 세상에 없던 세탁기요, 세탁 문화의 혁신이다. 세계의 전시장인 타임스스퀘어에서 LG의 이노베이션을 소개하게 돼 자랑스럽다""미국 시장의 센세이션을 글로벌로 확산시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이날 제품을 살펴본 결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탁물을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다는게 정말 매력적이고 특히 미국인들은 세탁물의 양이 많은 편이고 건조기를 거의 필수로 쓰고 있으니까요. 향후 판매 추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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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타임스퀘어에 나갔다가 오는 길에 추억의 m&m 숍을 들렀습니다. 48가와 브로드웨이에 있더군요. 어렸을 때 한국에서 어쩌다 m&m 초콜렛을 먹게 되면 정말 달콤했는데, 지금은 왜 그런 맛이 안나는지, 맛이 변했는지 제 입맛이 변했는지, 그도 아니면 추억의 맛이기때문이었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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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2015-11-04 (수) 22:08:46
LG is GOOD!
LIFE is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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