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치 20대 진실
1. 오바마는 진보 정치인이 아니다.
2. 오바마의 최대업적은 흑인 대통령 당선이다.
3. 공화당은 백인과 1%를 위한 정당이다.
4. 민주당은 유색 인종 표로 먹고산다.
5. 비례대표제가 없어 천년만년 양당구도다.
6. 양당정치의 부정적 폐해(弊害)가 극심하다.
7. 지역별 양당간 지지율 편차가 고착(固着)됐다.
8. 보수논리가 압도하며 우경화가 심화된다.
9. 선거별로 전체 유권자 10~30% 지지면 당선이다.
10. 선거제도로 따지면 민주주의가 아니다.
11. 선거행정이 한심한 수준이다.
12. 선거공영제가 부실해 참여가 제한된다.
13. 금권과 언론이 정치를 좌지우지한다.
14. 국민 대다수는 정치를 혐오(嫌惡)한다.
15. 이민 유권자의 성장이 절대 변수다.
16. 양당은 기득권 유지의 동업자다.
17. 풀뿌리 시민후보의 성공 가능성이 낮다.
18. 양원제인 의회의 정책 생산성이 낮다.
19. 대안정당이 설 자리가 극히 협소하다.
20. 정치의 기본 틀이 바뀔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국정치 10대 진실
1. 박근혜는 자기욕망에 충실하다.
2. 새누리당은 뻔뻔하다.
3. 민주당은 유약하다.
4. 안철수는 정치를 할줄 모른다.
5. 진보정당은 존재감이 없다.
6. 한국식 의회정치는 정쟁이 전부다.
7. 촛불은 자유주의 우파의 도구다.
8.'민주시민'들은 보수정권만 욕한다.
9. 언론은 정치의 현상만 보도한다.
10. 근원적 사회모순(矛盾)은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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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단상 20가지
1. 8.15는 식민지시대의 마감이자 분단시대 시작의 분기점이다.
2. 미군은 해방군이 아니라 점령군이었다.
3. 미군정 3년은 일제 35년보다 한반도에 더 큰 규정력으로 작용했다.
4. 8.15를 기점으로 이승만은 일제 부역자(친일파)의 대부가 되었다.
5. 이승만은 국부(國父)가 아니라 권력욕의 화신(化身)이었다.
6. 일제는 물러났지만 일제의 잔재는 완전히 청산되지 못했다.
7. 일제 부역자(附逆者)들은 해방후 반공의 그늘에 숨어 생존을 보존했다.
8. 일제 부역자의 후손들은 아직도 상당수가 기득권층으로 살고있다.
9.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대개가 인생막장에 내몰렸다.
10. 잘못된 권력에 대항하면 '빨갱이'로 낙인(烙印)찍는 관습이 시작됐다.
11. '지도자'들은 8.15 이후를 감당하기엔 역량이 부족했다.
12. 민중들은 8.15 이전이나 이후에도 고생으로 점철된 삶을 살았다.
13. 일제의 퇴각과 미군의 상륙은 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격이다.
14. 8.15를 기점으로 역사는 본격적으로 왜곡(歪曲)되기 시작했다.
15. 8.15는 6.25로 가는 중간역이었다.
16. 8.15 이후 북쪽은 이씨에서 김씨로 변한 왕조국가로 복귀했다.
17. 8.15 이후 남쪽은 독재자의 자유의지가 지배하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18. 다카키 마사오(박정희)가 날림으로 한일협정을 맺은 이후 군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일본 군국주의에 책임을 묻는 모든 시도는 철저히 외면당했다.
19. 가쓰라-태프트 밀약은 필리핀과 조선을 담보로 한 미국과 일본의 협력이었다. 군국주의에 바탕한 일본 우파의 군사적 패권주의는 미국의 묵인하에 오늘 다시 부활하고 있다.
20. 일제시대를 계기로 재일동포가 8.15 이후엔 재미동포가 차별과 고난의 난관(難關)속에 끈질긴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
*광복절에 묻는다. 8.15는 진정한 해방을 가져다 주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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