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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만 외치는 조기통일론자들, 서울불바다 운운하는 북의 호전주의자들, 인도적인 식량제공도 만류하는 극단주의자들, 이런 헛다리들이 있는 한 민족의 화해는 먼나라 꿈”이라고 질타하는 뉴저지의 환경운동가. 일명 고래고기 백. 직업은 꽃집배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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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그리고 아! 아베’

4월29일 아베의 ‘탈번’ 그는 과연 료마의 환생일까?
글쓴이 : 백영현 날짜 : 2015-05-08 (금) 19:13:05

   

! 왜 이번엔 워싱턴 안가?

그래 안가.

왜 안가?

우린 70년 동안 온갖 수모속에 사죄 할만큼 다 했다. “배째라아베가 그렇게 말할까봐!

에이 형두.. 그럴리야.

 

지난 39일 그리고 312. ‘재특회의 유미코 야마모토 회장. 맨하탄 세미나 시도할 시 자정까지 뛰어다니던 한 후배와의 일담. 그러나 이젠 궁금하지가 않다. 그가 지니고 올 미국 상.하 양원 의회 연설, 그 내용이 말이다.

 

1편 양들의 침묵

 

일본 최고의 명당자리. 혼슈의 아이치현 산가네 정상을 가면 웅장한 화강암에 거대한 순국칠사묘(殉國七士墓)’라 각인된 큰 비석이 서 있다. 태평양 전쟁의 총책 도조 히데끼, 무토 아키라, 마쓰이 이와네, 도이하라 겐지, 이다가키 세이시로, 히로타 고키, 기무라 헤이타로. 소위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자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일본국 7명의 순국 국가영웅. 429일 일본의 천황폐하 탄신일에 아베는 워싱턴의 역사적 연설 그리고 산가네 순국 7사묘(일본 우익의 성지)에는 우익의 골수 인사들이 전국에서 모여 순국 칠사의 영웅들을 위로하고 제를 지내며 워싱턴 아베 총리 연설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리라.

 

당시 연합군 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그는 순국 열사들에게 사형을 언도하고 집행한 장본인.

우리동네 90대의 한 2차대전 참전 노병은 어제 맥아더 장군의 수모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2자대전 살아있는 노병들, 전몰 유가족 그리고 침묵하는 맥아더 장군. 양들의 침묵은 미국 곳곳에 있다. 진주만 기습 공격으로 진주만 심해에 아직도 인양되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는 미국의 아들들.

 

할아버지, 아버지, 4성장군 제독을 선조로 둔 월남전 영웅인 존 맥케인. 그 역시 미국의 거실을 깨끗이 치우고 일본의 거인 아베 총리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끝나 있다. 그 역시 조용한 침묵. 그야말로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양들의 침묵이다. 그들의 침묵은 무엇일까?!

 

미국에는 두 가지의 물줄기가 있다.

 

워싱턴을 중심으로 크게 재갈거리며 요란하게 흐르는 표피수. 그리고 보이지도 않고 소리도 없는 거대한 지하수. 이 지하수는 맑고 정의로우며 미국의 미래를 지키는 기둥이다.

 

양들의 침묵 앞에 서있는 거인, 일본의 아베총리. 당연히 그는 인류와 세계평화를 위해서 미국과 손을잡고 당당한 파트너로서 그 몫을 다 하리라 라고 선언할 것이다.(가미가제 특공대 사령관 오니시 다끼지로 장군 유언 참조)

 

사카모토 료마(坂本 龍馬)3월의 탈번(脱藩 신하가 주군을 배반하는 행위)을 회상하며……

 

 

225px-Sakamoto_Ryoma.jpg

사카모토 료마(坂本 龍馬) www.en.wikipedia.org


 

미 상.하 양원 아베의 연설을 칙칙하고 냄새나는 2차대전 찌꺼기들을 말끔히 밀어내고 일본국에 제 2의 명치유신 탄생에 횃불을 올릴 수 있는 역사적 기회.

 

2차대전 피해 당사국들의 바램은 간단하다.

 

하나. 아베가 말하기를.

우리 몇몇 할아버지들이 저질렀던 2차 세계대전 중의 끔찍했던 일들. 나 아베는 분명히 옳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 일본군 위안부 문제.

창조주가 이 세상에 인류라는 이름으로 인간들을 존속케 할 심정(하늘의 뜻)을 여자에게 주었거늘, 그 뜻을 거역하고 일부 여자들을 전쟁 독려 목적으로 살아있는 군수품으로 전락 시킨 잘못. 그 역시 옳지 않았다.

 

위안부 문제는 억지 사과 보상의 문제가 아닌 인간 값어치의 ‘ISSUE’ 그리고 우리 아시아의 2차대전 피해국의 후손들은 일본에게 그 사죄를 강요도, 그리고 애걸도 말라.

사과는 그들의 품성에 관한 것이기에 단지 무슨 짓을 했는지 사실만 인정하라.

 

2편 미래를 말하다

 

1. 일본의 변.

 

언제까지 우리는 죄인(罪人)처럼 살아야 하는가?

우선 우리는 지금의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 전전 세대와 2차대전 전후 세대의 인식차에 진지하게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

 

2차대전 이전의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가해자라는 인식이 바닥에 깔려 있었지만 2차대전 이후에 태어난 일본인들은 그런 생각들은 당연히 희박할 수 밖에 없다. 일본이 패망할 당시 태어난 70세의 노인들 역시 가해자라는 인식은 별로 하지 않는다.

 

일본은 다른나라처럼 군대도 정식으로 가지고 전쟁도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보통국가.

우리는 언제까지, 언제까지 죄인처럼 살아가야 하는냐?

 

동북아 중국의 부상. 한국의 모든 분야의 변화는 국력의 변화를 이끌었고 한국과 중국의 가까워지는 모습은 미국의 전반적인 상황에 편승하여 이제 한.일 관계는 그들에게 부차적 변수로 밀려났다. 이와 같이 양국의 상황 변화는 한.일의 우호 관계 복원(復元)의 차원을 떠나 갈등(葛藤)을 최소화하는 갈등관리 차원으로 전락(轉落)하였고, 그 극한적 대립이나 무력 충돌로 비화(飛火)할 수 있다는 허무한 염려로 양국 외교력을 낭비해야할 지경에 이르렀다.

 

 

2. 변화없는 그리고 지루한 대한민국의 전략.

 

역사의 가해자, 가깝고도 먼 일본!’

 

거두 절미하고 일본이 상호미래에 필요한 존재인가? 하는 질문에 답을 냉철히 정리해 보자.

답은 반드시 ‘YES’라야 한다.

 

‘YES’ 답변의 거부감을 갖는 사람은 미래를 함께할 일본과 완전히 관계를 단절(斷絶)하는 것이 우리의 국익이냐? 누구도 국익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미운 일본 때문에 우리의 미래를 게을리 할 수 없을 것이다.

 

양국에 충분한 복원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국익에 따라 필요한 만큼 일본과의 관계를 착실히 이어나가자. 분한 마음에 너무 감정에 치우치면 손해보는 사람들은 분통 터지는 우리의 선조님들과 아둔한 우리라는 후손들 뿐이다.

 

나는 미국의 정의로움과 진리를 믿기에 시민이 되었고(8개월=팔푼이) 아베의 가방속 연설문을 믿기에 우리 TOWN 20개 공원, 학교, 병원에 라일락을 함께 심었노라. 기념우표를 발행하고, 70년 묵은 향나무 식수에 50주년 기념 국제 라일락 식목도 예약되어있다. 312일 뉴욕에 기습한 재특회 회장 고발장도 찢어버린 사실을 일본은 우정(友情)’으로 받아들였으면 한다.

 

그의 방미가

축복받은, 그리고 료마의

발번을 능가하는 제2의 명치유신의

시작임을 축복하는 바이다.

 

뉴욕.뉴저지(4.20.2015)

미국명 고래고기 백

한국명 백 영 현

 

E-Mail : younglilac@gmail.com

201-925-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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