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파리 : 서울 :   시작페이지로 설정 즐겨찾기 추가하기
 
 
 
꼬리뉴스 l 뉴욕필진 l 미국필진 l 한국필진 l 세계필진 l 사진필진 l Kor-Eng    
 
세계필진
·김원일의 모스크바 뉴스 (70)
·김응주의 일본속 거듭나기 (7)
·배영훈의 인도차이나통신 (1)
·빈무덤의 배낭여행기 (102)
·쌈낭의 알로 메콩강 (31)
·안정훈의 ‘세상사는 이야기’ (212)
·이홍천의 일본통신 (4)
·장의수의 지구마을 둘러보기 (24)
·제홍태의 발칸반도에서 (14)
·최경자의 남아공통신 (69)
·황선국 시인의 몽골이야기 (15)
안정훈의 ‘세상사는 이야기’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고 살다가 지하철 공짜로 타는 나이가 됐다. 더 늦기 전에 젊은 날의 로망이었던 세계일주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출가하듯 비장한 각오로 한국을 떠났다. 무대뽀 정신으로 좌충우돌하며 627일간 5대양 6대주를 달팽이처럼 느리게 누비고 돌아왔다. 지금도 꿈을 꾸며 설레이며 산다

총 게시물 212건, 최근 0 건 안내 글쓰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지구별 한귀퉁이

‘잠시 멈춤’
글쓴이 : 안정훈 날짜 : 2024-01-10 (수) 18:32:07

잠시 멈춤

 


 

돌아보니 집 떠난지 21일 밖에 안됐다.

그런데 마치 2년이 휘리릭 흘러간 느낌이다.

원래 지난간걸 잘 잊어버린다.

 

한국에서 3개월을 바쁘게 보내다 떠나왔다.

지금은 그 시간들이 기억나질 않는다.

기억할 필요도 없다.

현재로 충분하니까.



 


찐 게으르게 지낸다.

페북에 포스팅하는것도 귀찮다.

가끔 카페에 앉으면 습관적으로 끄적여보긴한다.

읽어보면 은근 자랑질같다.



 


맘에 들지않는다.

고치고 다듬기도 싫다.

나만 보기로 돌려놓았다.

이번 겨울은 그냥 멍때리기나 해야겠다.

 

31도의 햇살이 좋다.

그늘에서 게으름쟁이로 산다.

페북 글쓰기도 카톡과 페메도 잠시 멈춘다.

지구별 한귀퉁이에서 편히 쉬기나해야겠다.

 

다행히 몸도 마음도 건강하다.

별난 동안거다.

잠시 세상 인연(因緣)을 잊고 자유인이 된다.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안정훈의 세상사는 이야기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anjh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뉴스로를말한다 l 뉴스로 주인되기 l뉴스로회원약관  l광고문의 기사제보 : newsroh@gmail.com l제호 : 뉴스로 l발행인 : 延義順 l편집인 : 閔丙玉 l청소년보호책임자 : 閔丙玉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133 l창간일 : 2010.06.05. l미국 : 6 Brookside Trail Monroe NY 11950  한국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10 / 전화 : 031)918-1942
뉴스로 세상의 창을 연다! 칼럼을 읽으면 뉴스가 보인다!
Copyright(c) 2010 www.newsroh.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