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예언 ‘대통령 측근비리..거물정치인 성추문 떠들썩’
by 임부경 | 11.01.04 07:39

‘MB측근비리 난맥, 남북관계는 화해무드, 거물정치인 섹스스캔들 파문…’

2011년 신묘년(辛卯年)에 국운을 예측하는 신문을 발행한다면 이같은 헤드라인을 달 수 있지 않을까요. 2011년은 평상시에는 나타나지 않던 특수한 상황들이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는 대단히 변화무쌍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신묘년은 하얀 토끼의 의미를 가진 해로 겨울의 눈 덮인 산 속의 토끼가 연상됩니다. 하지만 토끼는 오행으로 정동방에 위치한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는 방위의 띠라서 하늘을 향해 손을 벌리는 글자이고 양기(陽氣)가 무성해지는 기운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묘(卯)는 목(木)의 기운이 극성에 도달하여 많은 극단적인 현상을 야기(惹起)하는 기운이라 평상시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특수한 상황들이 나타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한국에서는 정치적으로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의 비리가 극에 도달할 수 있는 흐름이 보입니다. 정권말기의 권력형 비리 등을 이 대통령이 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할텐데 참으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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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시기를 헤아려 보면 양력 2월과 3월에 가까운 측근이나 친인척으로 인한 권력형 비리 등의 사건이 발생해서 4월 5월까지 구설(口舌)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집니다.

요즘 MB 정권이 불교계와의 갈등이 아주 심화되고 있는데 이는 대통령 당선 직후부터 예견되었던 일입니다. 당분간 이같은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겠지만 집권 후반기로 갈수록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주목해야 할 것은 많은 국민들의 반대와 의구심속에 진행되는 4대강 사업입니다. 4대강 사업과 연관된 많은 의혹들이 제기될 수도 있는데 이중 하나라도 사실로 판명나면 MB 정권 말기의 신뢰도는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과연 국민여론을 어떻게 수렴(收斂)해야 할지 낮은 자세로 심사숙고(深思熟考) 해야 할 것입니다.

차기대권주자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대권주자 가능성은 누구보다 큰게 사실이지만 운이 서서히 쇠퇴(衰退)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네요. 운이 들어오는 측근과 참모진, 보완해줄 수 있는 이들과의 연대라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의 경우 운이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향후 여론의 추이(推移)에 어떤 작용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그러나 2011년은 당분간 주목할 만한 정치인의 부상(浮上)보다는 여야의 대립에 따른 합종연횡(合從連衡)의 줄서기가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어지러운 형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쟁위기설까지 불거진 남북관계는 2010년(庚寅年)의 긴장이 새해 초반까지 극단적인 흐름을 보이다가 결국에는 화해무드가 조성될 것입니다. 양력 2월 3월 국지전이나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만 전쟁가능성은 낮습니다. 김정은의 후계구도로 무리수를 두고 있는 김정일은 건강이 악화될 것이고 결국은 북한이 붕괴되는 단초(端初)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아직 운이 남아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어 정치적 힘을 발휘하기가 당분간 쉽지 않을 듯 보이지만 반전의 기회를 살려 재선의 기틀을 다진다면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부익부 빈익빈(富益富貧益貧)’ 등 부의 편재(偏在) 현상이 한국이나 미국이나 더 극심해 질 수 있는 모습이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와 함께 사회적으로는 정신적인 모럴해저드가 강해지면서 유흥업 연예오락사업이 비정상적으로 창궐(猖獗)하고 도덕 윤리가 무시되는 일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외도나 경제적 파탄으로 가정불화 이혼 파산 등의 극단적 현상들이 곳곳에서 일어나며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관과 인간성이 심각하게 도전 받는 한해가 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여름이나 가을엔 불보다는 물로 인한 큰 피해가 염려되며 예년처럼 유명인사나 거물정치인, 스포츠 연예스타의 급작스런 타계(他界)보다는 깜짝 놀랄 섹스 스캔들이 불거질 가능성이 높은 해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묘(토끼)가 정동의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는 방위에 위치했듯이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들이 많은 한해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뜻밖의 기쁜 소식들도 많이 들릴 것입니다.

올해는 새로운 도전과 예술 분야의 발전 등 옛 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하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 한 해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선 올 여름 경사스런 소식이 들어올 흐름이 있는데 이것이 평창의 동계올림픽 개최라는 낭보가 아닌가 기대해 봅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는 운이 뻗고 있어 지난해 못지 않은 활약이 예측되고 고액 연봉계약 등 연봉대박의 조짐도 엿보입니다.

건강의 측면을 돌아보면 올해는 특히 20, 30대의 젊은 사람들이 갑자기 요절하는 사주가 많이 보이는 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황제내경의 오운육기 이론에 의하면 신묘년에는 천간의 신금(辛金)이 병화(丙火)를 불러 합작용으로 수기(水氣)를 일으키니 음기(陰氣)가 강합니다. 따라서 심장이나 위장계통이 약하신 분들은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을 하셔서 무탈하게 올해를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부경 neochange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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