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뉴욕한국문화원 온라인 대중강연
by 민지영 | 20.10.27 23:56

황란작가 작품세계 조명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과 뉴욕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Center, 원장 조윤증)이 오는 28일 ‘아트 인 아메리카’ 미국 미술부 편집장인 리차드 바인(Richard Vine)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뉴욕한국문화원의 공식 유투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KCSNY) 을 통해 <‘현재의 부재 - 작가 황란, 작업의 듀얼 리얼리티’를 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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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 Hwang, East Palace, 2011, 59inx118in

 

이번 강연은 지난 9월 30일에 열린 첫번째 대중 강연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로 ‘단추 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인 설치작가 황란의 작품세계를 아트 인 아메리카 편집장 리차드 바인의 시선으로 깊이있게 살펴 볼 예정이다.

 

뉴욕을 기반으로 전세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작가는 30대 중반의 나이에 뉴욕으로 유학을 와 SVA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이후 2001년 9/11 테러 참사현장을 목격하고 본격적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그녀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간다.

 

주재료는 섬유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던 배경 덕분에 작가에게 친숙한 구슬과 단추 등. 비즈 하나, 단추 한 알, 크리스탈 한 개 마다 생과 사 그리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성찰을 눌러 담아 캔버스 위에 명상 하듯 못질을 반복한다. 끝없는 반복 작업과 고행(苦行)이라는 불교의 명상 기법이 녹아 든 작가의 영적인 작업방식은 화려한 결과물 안에 깊이를 더한다.

 

알재단의 2003년 제1회 기금 및 2017년 그랜트 수상작가이기도 한 황란은 미국의 매스모카 미술관, 싱가폴의 아시안 시빌라이제이션 미술관과 에르메스 파운데이션에서 개인전을 연 바 있다. 뉴욕대학교와 두바이 오페라하우스 로비에 영구 컬렉션 되어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브루클린 미술관도 작품을 소장(所藏)하고 있다.

 

아트 인 아메리카는 1913년에 창간한 미국 대표 미술 전문 평론지로 리처드 바인 편집장은 시카고 대학 문학 박사 취득. 시카고 리뷰에서 미술 평론을 시작해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SAIC), 뉴 스쿨, NYU 등 유수 대학에서 강의를 해왔다. 중국 베이징, 인도 델리,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다수의 전시를 기획한 바 있다.

 

뉴욕한국문화원과 알재단의 대중 강연 시리즈는 미국의 대중에게 깊이 있는 강연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시각 예술 문화에 친숙하게 접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2011년 시작 된 장수 인기 프로그램이며, 뉴욕시 문화국(Department of Cultural Affairs)의 후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강연을 공개하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28일 뉴욕한국문화원 유튜브에 공개된 후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 강의 관련 질문이나 문의는 info@ahlfoundation.org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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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알재단 특별 후원 행사 성황 (2020.10.24.)

안형남작가 스튜디오에서 열어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9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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