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항공사의 자회사인 아브로라 항공사가 블라디보스톡-서울-블라디보스톡 정기 노선 운행 재개를 연기(延期)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아브로라 항공사는 10월 23일부터 이 정기노선의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었다.
아브로라 항공사측은 “한러 정기노선 운항 재개를 위해 적극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블라디보스톡 국제공항은 이미 러시아에 국경을 개방한 국가들로 국제항공운송 시행허가를 받은 공항들에 포함되어 있지만 러시아 국민의 한국 입국 관련 다수의 규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 노선의 정기운항 허가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아브로라 항공사는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는 대로 서울 노선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며 11월 1일부터 블라디보스톡-도쿄-블라디보스톡 정기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9월 중순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방지 대책본부는 9월 말까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벨로루시, 한국과 항공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블라디보스톡에서 해외로 운항하는 정기노선은 아직 없다. 블라디보스톡 공항은 모든 형태의 항공기가 기착할 수 있다. 승객 터미널은 연간 350만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운항되는 해외 노선은 45개 이상으로 20개 이상의 러시아와 해외 항공사들이 운행하고 있다. 2020년 8개월간 블라디보스톡 공항 이용 승객 수는 89만7천명으로 2019년 1-8월보다 2.3배 감소(減少)했다.
아브로라 항공사의 경영권 지분(51%)은 아에로플로트 사가 보유하고 있으며 49%는 사할린 주 정부가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아브로라 항공사는 총 2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종별로는 A319기종 10대, DHC-8 기종 10대와 국내노선을 운항하는 DHC-6 Twin Otter기종 3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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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러 칼루가 주에 한러 합작 생체인식시스템 생산시설 설립 (20.20. 타스통신)
러시아 칼루가 주 정부는 한러 혁신협력 포럼에서 오브닌스크 혁신기술과학 센터에 생체인식 시스템 생산 개발 합작기업을 설립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칼루가 주 정부 공보실이 밝혔다.
칼루가 주 공보실은 “생산라인과 R&D 센터는 오브닌스크 혁신기술과학센터에 세워질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한국은 칼루가 주의 10대 무역 협력국에 들어간다. 한국의 직접투자액 규모는 2억2천만 달러를 상회(上廻)한다.
생체인식 시스템은 안면, 음성, 서명, 홍채, 지문, 손금 및 기타 신체적 특징들을 인식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