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개최

8월 31일 접수 마감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뉴욕에서 2020년 개천절 국경일 기념 K-Pop 댄스 온라인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경연대회는 K-Pop을 즐기고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만18세 이상의 동포 2~3세 및 현지인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뉴욕문화원 또는 총영사관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자율적으로 선정한 K-Pop 1곡 또는 메들리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 링크가 포함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마감은 오는 8월 31일(월)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대규모 대면(對面) 행사 개최가 어려운 가운데, 한류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K-Pop을 통해 미 주류사회에서 비대면 시대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서 한국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자의 창의성 및 참신성을 심사하게 되며 총 5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뉴욕총영사 명의의 상장 및 부상이 부여되며 수상자 댄스 동영상은 10월 3일(일) 총영사관 개천절 국경일 온라인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뉴욕한국문화원 조윤증 문화원장은 “뛰어난 기량과 독창적인 안무를 보여줄 미국 K-Pop 팬들의 댄스 영상들이 기다려진다”며 “많은 지원자 분들이 참여하여 함께 개천절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2016년부터 매년 본국으로부터 전문 강사 파견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어온 ‘K-Pop 아카데미’ 프로그램 및 ‘New York K-Pop Contest’ 등 다양한 한류 홍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K-Pop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사업 강화 활동 가운데 K-Pop의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다.

K-Pop 댄스 온라인 경연대회 응모자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 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문의는 이메일 (kpop@koreanculture.org)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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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서 한식 온라인토크 (2020.7.29.)

제임스박 에릭김 초청

뉴욕한국문화원 ‘K-뉴 리더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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