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역사투어 기부 동참 훈훈
by 뉴스로 | 25.10.14 16:21

서경덕 “자발적인 역사 유적지 '기부·기증' 늘어”

 


대구 조양회관 앞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


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시민 40여 명과 함께 국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한 후 기부(寄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11~12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역사 투어에서는 대구 지역 국채보상운동기념관, 3.1만세운동길, 이육사기념관, 대구근대역사관 등을 방문했다.

 

서 교수는 "일제강점기 민족계몽운동을 위해 세워진 '조양회관'을 운영중인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에 40여 명의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191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으로 시작한 '대한민국 역사투어'는 서 교수가 재능기부로 시민들과 함께 국내외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프로젝트다.

 

서 교수는 "지금까지 국내외 25개 도시를 탐방했는데, 최근 참여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및 기증이 늘어나고 있어 놀랍다"고 말했다.

 

지난 6월에는 울릉도 및 독도 역사 투어를 진행하며 시민 80여 명이 300만원을 모금해 가로 30미터, 세로 20미터의 초대형 태극기를 제작했다.

 

당시 그 태극기는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펼쳐져 SNS에서 큰 화제가 됐고, 이후 울릉군에 기증했다.

 

서 교수는 "향후에도 시민들과 함께 국내외 다양한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의미있는 기부 및 기증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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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 독립유적지에 '한글 안내서' 송혜교-서경덕 제공 (2015.4.17.)

'뉴욕한인교회'에 한글 안내서1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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