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예술지원 비영리단체인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10월 11일(금) 앨라배마 대학교 미술사 조교수 김민아 박사의 특별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김 박사는 2024년 11월 1일 영국에서 출간되어 12월부터는 전 세계 각국에 소개되는 신간 <현대 한국 미술: 1960년대 이후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 책은 지난 60년 동안 현대 한국 미술의 핵심적인 틀을 제공하며, 퍼포먼스 아트, 젠더와 정체성, 한국과 글로벌 영향의 상호 작용, 현대 멀티미디어 작품들의 진화(進化)와 발전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별과 장르를 다룬다.

김민아 박사는 한국 현대 미술, 코리안 아메리칸 미술, 동아시아 미술, 초국적 시각 문화 및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고 있으며, 정연두의 미디어 아트: 현실과 가상의 우연(偶然)을 통한 양자적 변형 (2018)의 저자이기도 하다.

동아시아 시각 문화 및 현대 미술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왔고 현재는 <경계 안에서 확장되는 무경계: 한국계 미국인 예술과 시각 문화의 초국가적 소통과 통섭>이라는 새로운 책을 집필 중이다.

알재단의 이숙녀 회장은 “이번 북토크 행사는 지난 60년간의 한국 미술의 발전에 대한 통찰(洞察)을 제공하며, 김 박사의 연구를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토크 행사 소감을 밝혔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북토크는 영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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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김현수박사 ‘알-김패밀리펀드 시니어리서치 펠로십’ 수상 (2024.9.18.)

알재단 재미한인작가 아카이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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