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한인경제인들 “민간공공외교 앞장”
by 뉴스로 | 24.05.26 16:41

내년 남아공 G20 정상회의 개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인 경제인들이 대규모 국제회의를 앞두고 민간 공공외교에 앞장서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아프리카 지회 소속 한인 경제인들은 지난 18일 요하네스버그 인근 미드란드의 키알라미 컨트리클럽에서 '2024 아프리카 지역사업 발전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다음 달 4~5일 서울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내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남아공에 모인 한상(韓商)들이 모국 홍보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지회의 한태철 지회장과 구성모·이달훈 부회장, 케이프타운지회의 최경자 상임이사, 보츠와나 가보로네지회의 김채수 지회장과 김중수 고문 등 30여명의 한인 경제인이 참석했다.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은 최경신 상무관과 이문형 경찰 영사가 참석했다.

 

한태철 지회장은 "중국은 남아공 등 아프리카 국가의 풍부한 지하자원 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간 한국 정부는 중동에 비해 아프리카 지역에는 관심을 덜 기울였다. 앞으로는 아프리카에 대한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대사관 등과 논의해 한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를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케이프타운지회장을 지낸 최경자 상임이사는 "남아공은 미국과 영국, 중국, 일본 등과 경제동반자협정(EPA)을 맺었다""한상 및 교민들은 G20 정상회의에 상당한 기대를 지니고 있으며 심도 있는 비즈니스 전략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최경신 상무관은 "각국에서 한인 기업인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것만으로도 한국과 해당국의 경제협력 강화와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사진 최경자 이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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