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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by 뉴스로 | 22.09.09 17:05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이 현지시간으로 15일(목) 오후 1시, 뉴욕공립도서관과 공동으로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전통 간식인 떡들이 주인공이 되어 한국의 전통 놀이를 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함께 읽어볼 예정이다.

이야기가 진행될 때마다 각 떡들의 특징이 드러나는 유쾌한 그림책의 내용을 통해, 한국의 전통 놀이뿐만 아니라 떡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윷놀이, 연날리기, 딱지치기 등 여러 한국 전통 놀이들의 이름을 한글로 배워보고, 딱지 만들기와 동요 부르기 시간도 함께 갖는다.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는 뉴욕공립도서관 세인트 아그네스 지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온라인 수업으로, 매월 새로운 한국 동화를 선정(選定)하여 한인 동포 어린이들과 뉴욕 현지 어린이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소개해왔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뉴욕공립도서관 홈페이지(www.nypl.org)에서 무료로 사전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다.

수업은 15일 오후 1시에 줌 화상회의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신청자들은 이메일로 해당 링크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 또는 대표전화 212-759-955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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