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한국인운동본부 연예부문 시상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ny@gmail.com

떠오르는 로우틴스타 배재현(15)이 대한민국청년희망프로젝트 도전한국인 청년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년희망 프로젝트 2022년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이 20일 강남구 압구정로에 자리한 이봄 씨어터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배우 배재현은 도전한국인 연예부문 청년지도자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자로 나선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는 “앞으로 우리나라 영화산업을 이끌 젊은 주역이 될 것”이라고 소개해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왼쪽부터 조영관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상임대표 배재현군 김종선 나실련(나부터개혁실천세계연합) 회장 

김종선 나실련(나부터개혁실천세계연합) 회장은 “배재현군이 지난해 12월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에서도 봉사공헌상을 수상하는 등 칭찬운동(稱讚運動)에도 열심이다”라며 “한국영화계의 큰 별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현재 SSI 예술국제학교에 재학중인 배재현은 아직 15세의 나이지만 신장 176cm의 헌칠한 체구를 자랑한다. 태권도와 액션무술은 물론, 수영 쇼트트랙 인라인스케이팅 골프 승마 실력까지 겸비해 차세대 액션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쁜 연기생활에도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는 그는 “어머니께서 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예의바른 행동을 하라고 일러 주셔서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배재현은 초등학교 4학년에 연기에 입문했다. SBS 드라마 <더킹영원의군주> 등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키웠고 지난해 제40회 황금촬영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엔 넷플릭스오리지널영화 <길복순>, SBS 드라마 <소방서옆경찰서>, tvN드라마 <슈룹>에 출연했고 장편영화 <고양이밥>에선 주인공 지민역을 맡았다. 이어 대교어린이TV에서 방영되는 <나노전사로카파>에서 바오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연극과의 인연(因緣)은 2020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시작한 연극 <레미제라블>의 프티제르베 역할을 하면서 처음 맺었다. 2021년엔 2021년엔 경기 고양과 제주 서귀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회 공연한 <레미제라블>에서 가브로슈 역으로 대배우 최종원 등 기라성같은 스타들과 함께 멋진 호흡을 이뤘다.

<레미제라블>은 올해도 전국 4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에 들어간다. 8월 5~15일 서울 마포 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첫 공연을 가진데 이어 9월 30일~10월 2일 고양 아람누리극장, 11월 18~20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11월 25~27일 부산 영화의 전당으로 이어진다.

올해 공연에서 쿠르페락역을 맡은 배재현은 “3년간 레미제라블 공연을 함께 하며 많이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마리우스역의 강호석 선생님의 연기지도로 연기와 배우에 대한 마음가짐도 함께 성장했다고 생각한다”고 어른스럽게 말했다.

장혁처럼 연기와 액션을 잘하는 배우를 꿈꾸는 배재현은 “주어진 역할은 무엇이든 저 자신만의 색으로 잘 표현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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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 (2021.12.22.)

김종선회장 배재현배우 윤정대표 등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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