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주희)이 9월1일 개강하는 2022년 가을학기 한국어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교육원이 직영(直營)으로 운영하는 한국어강좌는 한국어·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15주간 온라인 수업(2022.9.1.~ 2022.12.16.)으로 진행된다.

교육원 직영 한국어 강좌는 한국어 정규 수료증반과 특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어 정규 수료증반은 사증 발급을 위한 한국어능력 입증요건으로 활용될수 있는 과정이다. 2022년 봄학기부터 미국내에서 최초 시범 운영중이며 출석 및 시험 등 일정 요건을 이수하면 한국교육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발급된 수료증은 재외동포 및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능력으로 인정되며, 시험 결과는 법무부 사증(재외동포, 결혼이민 등) 발급을 위한 한국어능력 입증 요건에 활용된다.

특별과정은 수준별로 한국어 과정을 초.중.고급으로 세분화하여 맞춤 학습을 제공하며, 총 7개의 반이 개설된다. 초급(3), 중급(3), 고급(1) 강사진은 미국 내 유수 대학의 한국어과 교수진 및 한국어 교육기관에서의 오랜 교육 경력을 가진 우수한 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생은 각 수업에서 20명이 넘지 않도록 하여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0년도부터 시작된 뉴욕한국교육원 한국어강좌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한국어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수강하고 있으며, 중․고급반 및 특히 수료증 대비반이 높은 출석율(95.2%)을 보이고 있다.

2022년 가을학기 한국어과정 접수기간은 8월 12~28일까지이고, 수강료는 정규과정(수료증반)은 $240, 특별과정은 각 $120이다. 현재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ny.org)에서 온라인 접수가 진행중이다. 2022년 봄학기 한국어과정에 대한 세부 내용은 뉴욕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ny.org)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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