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20일 뮤지엄 투어단을 구성하고 맨해튼 첼시 갤러리들을 방문했다. 20여명으로 구성된 투어단은 한인 설치 미술가이며 2017년 알재단 현대미술 공모전 금상 수상자인 고태화 작가의 引率(인솔)하에 진행됐다. 

투어단은 첼시의 페이스 갤러리 (Pace Gallery) 에서 진행 되고 있는 조각가 토니 스미스 (Tony Smith)의 전시와 얼마전 첼시에 새로 개관한 미셸 이네스 앤 내쉬 (Mitchel-Innes & Nash) 갤러리에서 열리는 오스트리아 작가 키키 코겔닉 (Kiki Kogelnik) 전시, 그리고 제임스 코핸 (James Cohan) 갤러리의 이디오피아 출신의 종합 예술 작가인 Elias Sime 의 전시 등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들을 위주로 觀覽(관람)했다.

참가자들은 “현대미술 전문가인 한인 작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니 미술 관람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더욱 깊어지는 것 같고 새로운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으며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 일정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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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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