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19일 제5회 재외동포 사진전(寫眞展) 개막식이 열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고려인 중앙아시아 정주 80주년’ 계기 고려인 동포들의 삶의 발자취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특별전이 함께 선보였다.

이날 개막식엔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소장, 도재영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김병학 자문위원, 김녕만 심사위원장, 정성태 작가 등 주요 인사와 이천영 광주 고려인 마을 대표, 김울리아나 등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 80여명이 함께 축하했다.

시민들은 세계 각국 재외동포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볼 수 있는 90여점의 전시 작품들을 흥미롭게 감상하는 모습이었다. 재외동포재단은 수상작을 포함한 90여점의 작품을 오는 26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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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재외동포사진전 대상 뉴욕 김창종씨 (2017.9.5.)

26개국 406개 작품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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