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판소리 워크샵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비영리문화단체 ‘토요풍류’ 가 재외동포청 후원으로 7월 1일(월) 오후 6 시 Pieter Performance Space에서 개최한다.

토요풍류는 LA 일대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미국사회에 알리고, 타민족 커뮤니티 예술인들과 현대적이고 다양한 협연을 통해 새로운 다인종 복합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Workshop 은 K-POP 원류(源流)이기도 한 한민족 고유의 전통노래 판소리를 알리고, 타민족 커뮤니티 문화예술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리꾼 심현정 씨와 캘리포니아 전통예술연합(Alliance for California TradiƟonal Arts)의 전통문화 계승프로그램을 통해 판소리를 배운 강 줄리(Juli Kang) 씨가 진행하는 Workshop 은 참가비가 무료이며,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2세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이메일(pansori.oollim@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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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국악인 심현정 美예술인펠로십 선정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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