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의환)이 재외동포청과 뉴욕·뉴저지 한인회와 함께 22일 현지 동포들을 대상으로 국적·병역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맨하탄에 위치한 뉴욕한인회(149W 24th St. 6th Floor)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리고 뉴저지 한인회관(21 Grand Ave. #216B. Palisades Park)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이번 설명회에는 재외동포청·법무부·병무청 등 국내 관계 부처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동포들을 대상으로 국적 및 병역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제공하고 현장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뉴욕총영사관은 “국내 국적법 및 병역법에 직접적으로 해당되는 교민· 유학생 등이 관내에 다수 거주·체류하고 있어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상당수 동포들이 국내 관련법과 행정절차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청취(聽取) 할 기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동포 대상 국적·병역 설명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을 위한 특별한 사전 절차는 없으므로, 희망하는 동포 분들은 맨하탄이나 뉴저지 일정에 맞춰 설명회에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1. 뉴욕 설명회(오전)

일 시 : 2024년 5월 22일(수) 10:00~12:00

장 소 : 맨해튼 뉴욕한인회(149W 24th St. 6th Floor)

문 의 : 뉴욕한인회(212-255-6969)

2. 뉴저지 설명회(오후)

일 시 : 2024년 5월 22일(수) 15:00~17:00

장 소 : 뉴저지 한인회관(21 Grand Ave. #216B. Palisades Park)

문 의 : 뉴저지한인회(201-945-9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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