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il.com

뉴욕 가라지 아트센터에서 5월 6일부터 한달간 리차드 킨(Richard Keen) 아티스트의 개인전 'AROUND THE EDGES' 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킨 작가가 스캇 스튜어트(Scott Stuart)와 공동으로 제작한 삼각형 목재 레일에 장착된 일련의 작은 형식의 그림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Keen 작가의 작업에서 발견된 모양과 선을 사용하여 디자인된 이 레일은 전시장에 설치되어 방문객에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예술과 상호작용(相互作用) 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장갑을 착용한 후 레일 위에 있는 그림들을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갤러리 공간 안에서 스스로 큐레이팅 해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만질 수 있는 작은 작품들과 더불어 입체적으로 제작된 작가의 신작들이 포함되어 있고 이러한 작품들의 조합은 친밀하면서도 방문자가 예술가의 세계에 몰입(沒入)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테파니 리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예술 작품이 만지기에는 너무 귀중하다는 높은 문턱을 낮춰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예술 애호가와 독특하고 영감을 주는 문화 체험을 원하는 모든 사람이 꼭 봐야 할 전시다. 멀리 Maine 주에서 온 Richard Keen 작가의 그림을 흥미진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전시의 마지막 날에는 Richard Keen 작가와 함께 추상화를 구상하고 그려보는 90분간의 워크숍이 있다. 골판지, 종이, 스프레이등과 같은 기본 드로잉 도구가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본인이 원하는 재료를 가져올 수 있다.

전시를 보시거나 워크샵에 등록하려면 아래 스케줄러를 사용하거나 contact@garageartcenter.org 로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https://garageartcenter.as.me

가라지 아트센터 베이사이드(26-01 Corporal Kennedy St. Bayside,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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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이승작가 뉴욕서 대나무전 (2022.4.12.)

뉴욕 가라지아트센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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