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
by 정정인 | 14.09.19 08:12



 

올림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올림피언!!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은퇴를 번복하고 20개월만에 다시 돌아온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 지난 8월 호주에서 열린 팬퍼시픽(Pan Pacific)에서 그가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 나이로 30세입니다. 수영선수로선 황혼기라 할 적지 않은 나이에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금메달을 획득한 것입니다.

 

 

 


 

얼마전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Sports Illustrated) 지에 실린 마이클 펠프스의 10년전, 그리고 현재의 트레이닝, 식이조절, 휴식, 테크닉, 시합 등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Workout (트레이닝)


 

2004년 코치 Bob Bowman에 따르면 마이클은 적게는 2시간 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였다고 합니다. Strength and Conditioning Coach(체력트레이너) Kennan Robinson은 마이클의 운동시간을 47분으로 제한하고, 다양한 운동들, 예를 들면 복싱이나 썰매밀기 (Sled Push)을 통해 힙의 회전성(Rotation)과 가속력(Acceleration) 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Recover (휴식)


 

10년전의 마이클 운동량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면량과 낮잠을 통해 이어지는 트레이닝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현재는 운동량에 따라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항시 체크하고 또 센서를 통해 수면패턴, 심장박동, 호흡량, 불수운동(Involuntary Movement)을 체크한다고 합니다.

 
 
 
 



Diet (식이조절)


 

10년전 마이클의 하루 칼로리 섭취량은 9000 칼로리 였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스테이크일만큼 대식가 였지요. 현재 그의 대부분의 식사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섞은 샐러드이고, 미국대표 선발전에 나가기 위해 좋아하던 육식을 6개월간 끊는 등의 노력으로 2012년 올림픽이후 불어난 체중 30파운드(13kg)를 뺐습니다.

 

 

 


 

Technique (기술동작)


 

그가 좋지 않은 Turn(회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각 랩의 시작부분에서 최대 추진력을 활용해 자신의 타이밍을 개선하였기 때문이였습니다. 지난 여름동안 성적이 않좋았는데 특히 내셔널 대회 배영 100미터에서는 레인쪽으로 치우쳐 수영하였고, 자유형 100미터에서는 턴 동작에서 실수가 나와 7위에 그쳤습니다.

 

 

 


 

Event(대회)


 

10년전 마이클은 가끔 배영을 개인혼영에 넣어서 대회에 출전하였고 Stroke(팔젓기)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Cross Training(교차 훈련법)은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마이클은 배영 100미터를 개인종목으로 하였고 또 어깨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가벼운 무게로 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이면 그의 나이 만 31세. 그가 다시 올림픽에서 또다른 금메달을 목에 걸을 수 있을까요. 아무 부상없이 지금의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오늘 인천아시안게임이 개막했습니다. 관심을 모으는 우리나라의 박태환 선수도 펠프스처럼 롱런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중국 쑨양과의 대결에서 박태환 선수가 멋진 선전을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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