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하늘 코스모스
by 한종인 | 22.10.13 11:21



 

 

아침에 파랗던 하늘이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가네요.

좋은 계절,

좋은 마음 담고

즐거운 이야기 나누는

기분 좋은 날 되십시오.

 


 

 

더벅머리 같던 앞뜰이

이발을 했습니다.

이미 가을이 와 있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이 좋은 계절

즐겁게 지내십시오.

 


 

 

꽃범의꼬리입니다.

'달성, 성취, 약속,

젊은날의 회상, 추억,

열정'이 꽃말.

꽃 피기 전 아내가

풀 뽑는다고 몽땅 뽑았는데

그 중 딱 한 포기가

용케 목숨을 건졌네요.

돕는 게 아니라 일을

저지른답니다.

"아이고~ 속 터져!“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한종인의 시어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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