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꽃다지
by 한종인 | 23.03.13 15:26


 

ㅂ 볕 따사로운

ㅗ 밭에 파릇파릇

ㅁ 잔뜩이네요.

무관심이 꽃말인

꽃다지입니다.

관심을 가지면

봄이 보이고

세상도 보입니다.

마음 안에도

봄을 담는 날 되세요.

 



 

복수초가 활짝 웃고

진달래 꽃봉오리도

곧 터지겠네요

 



할 일이 많은 봄이지만

아름다운 봄입니다.

마음 활짝 여는

꽃날이기 바랍니다.

 



 

대지를 적시는 봄비로

초목이 생기를 더합니다.

迎春花 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하네요.

돌담 위 늘어진 가지에

노란 꽃잎이

마음을 펴줍니다.

환한 꽃날 되세요.

 

 

'글로벌웹진' 뉴스로 칼럼 한종인의 시어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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