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 즐긴 ‘농구월드컵’
by 노정훈 | 19.09.1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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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FIBA 농구 월드컵의 개최국이 중국으로 결정되면서 중국에 온 뒤 한동안 즐기지 못하였던 농구 경기 직관을 다녀왔다. 북경 시내 서쪽 외곽에 위치한 우커송 경기장을 다녀왔다.

 

우커송은 지금은 은퇴한 전 미국 NBA 선수 스테판 마버리가 CBA 시절 3회 우승 업적을 이룬 소속 구단 베이징 덕스의 홈구장인 한편, 시민들을 위한 실내외 농구 코트 및 각종 공공 시설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북경 농구인들에겐 최애장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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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농구인으로서 우커송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학원 시절 베이징 덕스의 경기를 관람하러 온 적도 있었고 실내 농구 코트를 빌려 진행한 교내 대회에도 출전했었다.

 

나에겐 농구가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던만큼, 이번 방문은 농구 월드컵 직관에 큰 의미가 있었다. 32개 국가가 참가한 이번 월드컵은 831일부터 915일까지 북경, 상해, 광주 등을 포함한 중국 8개 도시를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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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날 직관한 두개의 경기 모두 상위권에 랭크된 국가 간의 경기가 아니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우커송은 분명 이전에도 몇번 와본 곳이지만 매번 농구만이 목적이었던터라 경기장 바로 옆에 위치한 야외 쇼핑센터의 존재를 몰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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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아디다스 등 농구와 관련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매장을 주로 각종 의류 매장, 식당, 게임 센터 등이 즐비해서 꼭 농구인이 아니어도 연인이나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절한 곳으로 생각된다.

 

업무에 치여 사는 요즘, 주말만 되면 방 안 침대 위에 널부러져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기 일쑤다. FIBA 월드컵 개최국이 중국으로 선정된 덕분에 나도 모처럼만에 농구와 소통하는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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