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귀무덤-코무덤을 제거하라

取(취):

= 耳(이: 귀) + 又(우: 또, 거듭하여, 재차, 여러 번, 다수) = 取 (여러개의 귀라는 뜻인데 옛날 전쟁에서 적을 죽이고 적의 귀를 오려 취한데서 유래된 글자로 취하다)

<자전상의 정의>:

又+耳. 옛날에, 전쟁에서 죽인 적의 왼쪽귀를 베어 내어 목대신 모았었던 데서, ‘붙잡다’ 취하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취(取)는 귀이(耳)와 또우(又)의 복합어로 또우(又)는 많다는 뜻이다. 즉, 수많은 귀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2개의 귀밖에 없다. 왜 수많은 귀일까. 인류의 상고사(上古史)를 모르면 이해하기 힘든 글자다. 옛날에는 적을 죽이고 적의 귀를 베어 전리품으로 여겼다.

몽골의 징기스칸도 세계를 정복할 때 적군의 귀를 취했었다. 적(賊)에게 자신의 귀를 내주지 않으려면 적을 막을 수 있는 힘을 길러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동족(同族)이 핵무기를 가진 것은 지극히 장한 일이다.

부끄러운 역사를 상기해 보자. 1592년 임진왜란 때 왜놈들이 조선 양민 약 120,000명 이상의 귀와 코를 잘라가 지금의 일본 교토시(京都市)에 귀무덤을 만들어 놓고 동이배달한민족을 조롱(嘲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진 않을 것이다.

하루빨리 치욕적인 귀(코)무덤을 제거해야 한다. 한일 정상화의 첫 단추가 귀무덤을 없애는 일임을 알라. 민족사는 그 민족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자뜻:

(1) 취할취 (2) 장가들취 (3) 어조사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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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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