頁(혈, 엽):
= 亠(두: 머리, 위아래로 뒤집어 놓은 모양으로 강조하기 위함) + 目(목: 눈) + 儿(인: 어진 사람) = 頁 (어진 사람은 머리와 눈이 보통 사람과 다르다는 뜻에서 눈을 포함한 머리 부분을 강조하여 머리혈, 두부혈)
<자전상의 정의>:
사람의 머리를 강조한 모양을 본뜸. 머리의 뜻을 나타냄. 篆文의 ‘x혈’이 ‘頁혈’로 변형됨.
*해설:
혈(頁)의 글자에서 머리두(亠)자를 위아래로 뒤집어 표시한 것은 머리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뒤집어 놓은 머리두(亠), 눈(目), 어진사람(儿)의 복합어다. 지혜가 있는 어진 사람은 머리와 눈이 보통사람과 다르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글자다.
수백만 아니 수천만 명이 사과가 사과나무에서 떨어진 것을 보았으나 아이젘 뉴튼(Isaac Newton: 1642-1727)의 눈과 머리만이 만유인력을 알아낸 것이다. 뉴튼은 보통 사람과는 다른 머리와 눈을 가졌기 때문이다.
죠우다노우 브루노우(Giordano Bruno: 1548-2/17/1600)는 지금으로부터 417년(2016년 기준) 전에, “하나님과 우주는 동일한 것이며 우주는 끝이 없고 수많은 별에는 외계인을 포함한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다 1600년 2월 17일 기독교 교리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산채로 화형당한 사람이다. 그의 머리는 당시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탁월한 도통성인의 지혜(智慧)를 가진 사람이다.
모두 안 된다고 반대했으나 자신의 머리로서 싸워 23전 23승의 전승으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이다. 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의 머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달랐기 때문이다. 언뜻 보기에는 같은 머리 같은 눈 같지만 인간의 눈과 머리는 이토록 다르다.
민족의 지도자 이순신 장군이 애써 지켜온 한반도가 곧 일본x에게 다시 빼앗기게 되었는데 이것을 볼 수 있는 눈과 깨달을 수 있는 머리가 없으니 통탄하지 않겠는가.
어리석은 정치인들과 임진왜란 당시 이씨조선에 귀화한 왜인들의 피를 받고 아직도 동화(同化: assimilation)되지 못한 토착일본x들 때문에 나라를 빼앗기게 되었음을 인식할 수 있는 눈과 머리를 가진 많은 동이배달한민족 지도자들이 더 늦기 전에 출현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글자뜻:
(1) 머리혈(두부) (2) 쪽엽(책의 한 쪽)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에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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