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구):

= 丿(별: 빛, 강렬한 빛, 방사선) + 乙(을: 새, 새가 날다) = 九 (강렬한 태양의 빛을 받으며 새처럼 날아 움직이는 9개의 행성들로 아홉구)

<자전상의 정의>: 굴곡되어 끝나는 모양을 본뜸. 수(數)가 다하여 끝나는 ‘아홉’의 뜻을 나타냄. ‘久구’와 통하여, ‘오래다’의 뜻도 나타냄.

*해설:

구(九)자는 강렬한 태양빛을 의미하는 별(丿: 빛)과 새을(乙)로 이루어져 있다. 빛을 받아 날으는 새란 의미다. 강렬한 빛을 받아 나는 새가 무슨 뜻인지 우주철학사상으로 9를 풀어야 한다. 한자(韓字)의 숫자에 태양계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一은 하늘, 二는 땅, 三은 인간, 四는 눈(目의 변형으로 시각을 넓히다의 뜻), 五는 인간의 오감五感 즉 시視 청聽 후嗅 미味 촉觸을, 六은 여섯 번째의 감각인 영감靈感(뇌의 송과선에 존재한 심령의 감각), 七은 미지의 하늘을 찾아, 八은 하늘에 있는 여러 개의 행성들, 九는 하늘 즉 태양계의 9개의 행성으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9개를 뜻한다. 빛을 받으면서 창공을 나는 새를 9개의 행성(行星)에 비유한 것이다.

아홉은 마지막 단계를 뜻한다. 무병장수(無病長壽)하고 도(道)를 얻는다는 선도(仙道)는 선조들이 도통성인(道通聖人)이 되기 위해 수련했던 조상들의 우주철학 이였다. 선도(仙道)는 구단으로 되어 있다.

제1단인 선인에서 시작하여, 비선, 영인, 진인, 영선, 비천진인, 태상진인, 삼천진왕, 9단인 구천진왕으로 모두 9단으로 되어 있다. 9가 끝이다. 선조들은 우주도 9단으로 보았다. 백공, 진공, 시공, 태극, 영, 음양, 혼, 심, 체가 그것이다.

인간의 임신 기간은 9개월이다. 인체에는 9개의 구멍이 있다. 태양계에도 9개의 하늘 즉 별인 9개의 행성들이 있다. 서쪽 방향은 2, 5, 6, 7, 8이며 동쪽 방향은 1, 3, 4, 9인 9로 끝난다.

인간은 의식(意識)의 8단계를 지나왔다 그리고 전 세계적인 의식단계인-마지막 9단계의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인간의 의식단계를 9단계로 본다는 말이다. 령(靈), 의식(意識), 심령(心靈), 지혜(智慧)는 모두 같은 의미다.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은 의식의 마지막 단계인 9단에 와 있다. 때문에 수 천년 아니 수 만년 동안 감추어졌던 우주의 비밀과 생명의 신비가 하나 둘씩 서서히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필자 역시 짧게는 5,000년에서 길게는 1만년의 동이배달한민족 역사를 밝힐 수 있었던 것은 거역할 수 없는 우주의 진화 법칙 때문이라 믿는다.

온 우주에 인간이 꽉 차있다는 사실이 그 한 례(例)이다. 우주인(외계인)들이 지구에 그들의 모습을 노골적으로 들어내게 된 동기가 바로 핵무기 때문이다. 그들은 핵으로 인하여 우주의 자연 법칙이 파괴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들은 우리 인간이 곧 닥쳐올 지구의 자연재난(自然災難)에 대비하여 다른 하늘 즉 별(星)인 행성(行星)으로 이주하기를 원하고 있다. 우리 지구의 인간들보다 수 천 수 만 아니면 수 십만년 과학이 발달된 그들의 충고에 귀를 기울일 지혜(智慧)와 의식(意識)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

지구 인류인 우리 모두 핵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핵무기 사용을 절대 반대한다.

*글자뜻:

(1) 아홉구(여덟에 하나를 보탠수, 전(轉)하여, 많은 수의 뜻으로 쓰임) (2) 아홉번구(9회) (3) 모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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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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