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多(다):
= 夕(석: 저녁) + 夕(석: 저녁) = 多 (많고 많은 밤에 잠자리에서 밤일만을 하여 자식을 많이 생산한다는 뜻에서 많다)
<자전상의 정의>: 夕+夕.‘夕석’은 본디,‘저녁’의 뜻인‘夕석’의 모양이 아니고, 고기의 象形이라함. 살이 많이 겹치다의 뜻에서, ‘많다’의 뜻을 나타냄.
*해설:
다(多)는 저녁을 뜻하는 석(夕)이란 글자가 두 개 포개져 있는 글자다. 복수의 의미로 많은 저녁과 길고 긴 밤을 뜻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부가 종족유지를 위해 자식을 생산하는 대업(大業)은 밤인 저녁에 이루어짐은 하나의 불문율이다.
많고 많은 밤, 길고 긴 밤에 할 수 있는 일은 자식생산이다. 그 결과 많은 자식이 생긴다는 뜻에서 많다, 많게하다의 뜻이다.
유대인들이 다른 민족이나 다른 사람들과 특이하게 다른 점은 바로 써컴씨줜(Circumcision: 할례)이다. 애이브뤄햄(Abraham: 아브라함)이 자신의 신(神)인 갇(G-d, G.d: 많은 유대인들은 그들의 저서에서 God대신 G-d 또는 G.d로 표시함. 그 의미는 독자 각자의 해석에 맡김)의 선택받은 사람의 징표로 써컴씨줜을 약속하고 에이브뤄햄은 99세에 자기스스로 써컴씨줜을 한다.
분명 성적인 매력이 할례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때문인지 유대인의 인구수는 타 인종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 보인다.
독일 나치가 6백만을 죽였는데도 (6백만 이야기는 아써 모스Arthur Morse가 그의 저서에서 6백만이라 기록한 때문이지 전혀 역사적인 기록이나 물증이 없음) 그들의 인구수는 변함이 없고 고작 70명이 기근을 피해 이집트에 가서 210년 동안 자신들의 주장대로 노예로 살았는데 모세와 함께 이집트를 탈출하여 광야에 머무를 때는 남자 성인만 600,000명이였다.
여자 성인을 600,000으로 그리고 젊은이와 어린애들을 최하로 어림잡아 600,000명으로 계산하더라도 유대인의 총수는 1,800,000명이다. 어마어마한 숫자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은 이집트의 역사 어느 한 곳 어느 한 줄에도 600,000명의 유대인이 이집트를 탈출했다는 기록이 없다는 사실이다.
210년 만에 겨우 70명의 유대인이 1,800,000명으로 늘어난 기적의 한 예다. 그들의 이집트 생활은 계속되는 저녁(夕)만 있었나보다.
*글자뜻:
(1) 많을다 (2) 많게할다 (3) 뛰어날다 (4) 아름답게 여길다 (5) 우연히다 (6) 전공다(전쟁에서 이긴공로)
자세한 내용은 www.coreanhistory.com 으로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김태영의 한민족참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