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9일은 일본 총리 가쓰라 다로(桂太郞)와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의 특사인 육군장관 W.H. 태프트 사이에 비밀협약이 체결된 지 106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 한반도는 난파선과 같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침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민들은 역사를 모르고 정부는 통일과 같은 미래 국가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 정치권은 여야간 갈등은 물론, 여당은 친박.친이로 갈라져 조선말과 비슷한 정치상황에 놓여 있다고 본다.
이제 우리는 과거 역사를 바로 알아 4대 강대국 속에서 지혜를 발휘하여 남북평화통일과 동북아평화 및 세계평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상해임시정부의 맥을 이어 민족의 혼과 정신을 바로 세우고자 한다.
우리가 꼭 알아야할 ‘가쓰라․태프트 밀약(密約)’은 어떻게 맺어졌을까. 1905년 6월 러․일강화회의가 열리게 되자, 그해 7월 루스벨트 대통령의 직접 지시를 받은 태프트는 필리핀 방문 전에 일본에 들러 가쓰라와 회담하여, 미국의 대필리핀 권익과 일본의 대조선 권익을 상호 교환조건으로 다음과 같은 협약을 체결하였다.
가쓰라 다로는 일본의 11, 13대 총리를, W.H. 태프트는 미국 27대 대총령을 각각 지냈다. www.en.wikipedia.org
첫째, 미국과 같은 친일적인 나라가 필리핀을 통치하는 것이 일본에 대하여 유리하며, 일본은 필리핀에 대해 어떠한 침략적 의도를 갖지 않으며,
둘째, 극동의 평화유지는 일본·미국·영국 정부의 상호 양해를 달성하는 것이 최선의 길인 동시에 유일한 수단이며,
셋째, 미국은 일본이 한국에서 보호권을 확립하는 것이 러․일전쟁의 논리적 귀결이며 극동의 평화에 직접적으로 공헌할 것으로 인정한다는 것이었다.
이 비밀협정에 의해서 미국의 한국문제 개입의 가능성을 배제시킨 일본은 같은 해 8월에 제2차 영․일동맹, 9월에 포츠담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국제적 지배권을 획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은 조선에 대해 을사조약을 강요했으며, 미국은 이를 적극 지지했다. 이 협정의 내용은 1924년까지 양국이 극비에 붙였기 때문에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가 다시 우려하고 있는 것은 미, 중 양국이 39.5도의 신(新) 가쓰라태프트 밀약(북의 급변사태시 한반도의 39.5도를 기준으로, 39.5도 이상을 중국에 편입)과 같은 음모로 한반도를 동북4성으로 편입시키고자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7월29일 오후 3시 천도교 대강당(3호선 안국역 5번 출구)에서 가쓰라태프트 밀약 106년 규탄대회를 열어 다시는 우리나라가 강대국들의 밀약으로 운명이 좌우되는 것을 저지하고자 한다.
김구, 김규식, 조소앙 선생 등과 상해임시정부의 맥을 이어 받은 우리 민족진영은 독립운동 선조, 선열님들과 같이 정치 현장에 나서, 민족의 새로운 정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는 첫째 중국, 일본, 러시아의 동포들은 물론 몽골, 중앙아시아, 인디언까지 아우르는 주신니안 네트워크를 세워 세계로 뻗어가며, 식량기지, 자원기지를 확보하고, 간도 등 고조선 고토를 회복할 것이며,
둘째 천부에너지, 태양새 비행교통 등 새로운 차원의 에너지를 개발하며,
세째 무엇보다 천부경(天符經)과 그 수련법 기천(氣天)과 환단고기(桓檀古記)의 역사 등 우리 민족생명체의 세 가지 큰보물로 우리나라를 다시금 문화강국으로 웅비시키며,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이룩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민족대표 500명의 성중(聖衆)을 선정하여, 새로운 제3의 민족정치 세력을 규합하고자 하며, 당파 싸움만 하는 국회를 타파키 위해, 민족 전체 문제를 다루는 국회 천원(天院)이 있는 천지인(天地人) 삼원제 국회로 개헌하는 모색을 하여 정치 개혁을 할 것을 선언한다.
모든 정치권은 화합, 각성하고 국민들은 뜨거운 민족애로 나라를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