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아리랑 통일운동을 시작합니다
by 혜문스님 | 15.08.0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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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을 맞아 아리랑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登載)를 제안합니다.

 

아리랑은 우리민족의 삶과 함께 해온 민족의 노래입니다. 아리랑은 일제강점기의 역경(逆境)에서도 민족의 마음을 위로해 주었고, 남북이 총부리를 맞대고 싸웠던 전쟁의 시절에도 모두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그런데 아리랑이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아리랑은 남쪽의 아리랑(2012년 유네스코 등재)과 북쪽의 아리랑(2014년 유네스코 등재)으로 분단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체제와 이념의 차이로 남북이 일시적으로 분단될 수는 있지만, 민족의 노래인 아리랑에 남북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올해는 일본의 압박과 설움으로부터 벗어난 광복 70주년입니다. 이런 뜻깊은 해를 맞아 남과 북이 힘을 합쳐 겨레의 노래, 아리랑을 유네스코에 남북 공동등재하는 노력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만약 남북이 시각과 입장의 차이 때문에 선뜻 나설 수 없다면, 우리들이 해외동포와 함께 아리랑을 하나로 통일시키는 아리랑 통일운동을 펼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광복 70주년 유네스코와 남북 정부에 아리랑에는 남북이 하나라는 사실을 촉구하고, 유네스코에 남북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를 희망하는 서신을 보내고자 합니다. 아리랑 통일운동은 우리 민족의 통일을 아리랑으로 출발시키는 힘찬 발걸음입니다.

 

이에 따라 82일 명동 유네스코 11층에서 유네스코 공동등재를 위한 아리랑 통일운동 본부를 발족했습니다. 이 운동에는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혜문, 우리문화지킴이 대표 김상철, 후암미래연구소 차길진, 안민석 국회의원, 김연갑 한겨레아리랑 연합회 상임이사 등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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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통일운동 본부는 우리 겨레를 대표하는 노래 아리랑이 체제와 이념의 차이 때문에 남북분단이 돼선 안 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은 물론 해외동포가 힘을 모아 아리랑을 공동등재하는 아리랑 통일운동을 진행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이에 운동본부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희망해아리랑 통일운동서명코너를 마련, 남북한 및 해외동포를 포함해 각계각층의 서명을 받아 109일 한글날까지 종료한 후 유네스코는 물론 남북 정부 당국에 아리랑남북 공동등재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포탈 사이트 다음에서 아리랑 통일운동을 검색한 뒤, ‘희망해사이트 에서 서명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아리랑 통일 운동 서명하기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10209#comment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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