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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감독 한아이스하키 대표팀 객원코치 부임

넴치노프 러 CSKA팀 전임 감독
글쓴이 : 김원일 날짜 : 2019-04-16 (화) 00:19:08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의 아이스하키 스타 출신 감독이 한국 대표팀의 객원 코치로 赴任(부임)한다고 스포츠24통신이 보도했다.


세르게이 넴치노프.jpg

 

주인공은 세르게이 넴치노프 전 CSKA 모스크바 감독이다. 그는 소련 국가대표로 나가노 올림픽 준우승, 1989년과 1990년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 야로슬라블 로코모티브팀의 일원으로 러시아 선수권 대회 우승을 거두었고, 북미 아이스하키리그에서 활약하면서 총 20골 이상을 넣고 1994(뉴욕 레인저스)2000(뉴저지 데블스)NHL 스탠리컵 우승을 차지한 스타플레이어다.

 

이후 15년간 러시아 대표팀과 청소년 대표팀을 맡았고 러시아 청소년 아이스하키리그의 총 감독이었으며 러시아대륙간하키리그(KHL)의 명문 CSKA 모스크바(2008~11)에서 감독을 맡아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15년에는 우스티-카메노고르스크 토르페도팀의 감독을 지냈고 카자흐스탄 팀에서도 1년 반 동안 근무했다. 2011년 토르페도 팀과의 계약이 해지되면서 잠시 휴지기를 가졌다.

 

스포츠24통신은 넴치노프 감독이 한국 아이스하키연맹과 계약을 맺고 대표팀의 객원 코치가 되었다며 그가 NHL 피츠버그, 로스앤젤레스 및 오타와 팀에서 뛰었던 한국계 캐나다인 백지선 감독을 돕게 됐다고 전했다. 백지선 감독은 평창 동계올림픽 4년 전부터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백지선 감독과 넴치노프 코치는 과거 NHL시절보다 더 어려운 과제를 지니고 있다. 429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시작되는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HHF)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A(2) 대회에 한국 대표팀을 준비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넴치노프 코치는 한국 대표팀을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도울 것이다. 백지선 감독 및 다른 코치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링크에서나 다른 곳에서나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넴치노프 코치와 백지선 감독 및 다른 코치들은 비디오를 보면 전체 팀 및 소그룹으로 훈련하고 공을 던지는 것, 스케이팅을 하는 것 등 세세한 부분을 지도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넴치노프 코치가 먼저 백지선 감독에게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했다는 점이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팀이 상대할 적수는 벨라루스와 카자흐스탄 팀이 있는데 러시아 선수들은 이 팀들의 특징을 잘 알고 있다. 이 점이 한국 아이스하키연맹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한국 대표팀의 장점은 훈련 시스템이나 선수와 코칭스태프 간의 소통이 잘 이뤄져 있으며 공을 던지는 것이나 스케이팅 면에서 우수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수들이 공격기회는 잘 만들지만 이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골 결정력을 높이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4월초부터 한국 대표팀과 일하고 있는 그는 이 짧은 기간 동안 팀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었다.

 

넴치노프 코치는 한국 팀이 디비전1 그룹A의 우승 후보인 벨라루스와 카자흐스탄 팀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상대 팀들에 뛰어난 공격수가 많기 때문에 자기 구역을 잘 지키고 수비를 보완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첫 게임이다. 먼저 헝가리 팀을 이기고 그 다음에 다른 경쟁자들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넴치노프 코치를 향한 선수들의 信賴(신뢰)도 강하다. 대표팀 주장인 김상욱은 우리는 격렬한 NHL 스타일로 훈련하는데 익숙해 있는데 넴치노프 코치는 더 섬세한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면서 코치님이 KHL 경험이 많아 유럽 팀들을 상대할 때 전술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잘 알려줄 수 있다고 기대했다.

 

한국 팀이 세계 선수권 1부 리그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누르술탄에서 열리는 2부리그에서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이제 NHL에서 모두 합쳐 4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백 감독과 넴치노프 코치의 지도로 이 과제에 도전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 팀은 경험과 전술이 풍부한 지도자들을 가졌다는 점에서 다른 팀들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 놀라운 발전” NY타임스 (2013.12.16.)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3109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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