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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유라시아횡단 강명구작가에 힘!

‘런앤토크’ 이윤희 송인엽 김창준씨 특별방송
글쓴이 : 노창현 날짜 : 2018-04-17 (화) 00:52:37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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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마라톤 팟캐스트방송 런앤토크가 세계 최초로 유라시아횡단마라톤에 나선 강명구 마라토너작가를 응원하는 특별방송을 마련했다.

 

런앤토크는 김창준 E2컴퍼니 대표가 최근 시작한 영상 팟캐스트방송이다. 마라톤 등 달리기와 건강정보, 이슈 등을 관련 전문가와 뉴스메이커들을 초대해 진행하는 런앤토크는 이제 2회가 방송됐지만 입소문과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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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올려진 두 번째 에피소드는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16km 유라시아횡단마라톤이라는 인류 최초의 대장정(大長征)에 도전한 강명구 마라토너 작가 특별방송으로 꾸며져 관심을 끌었다.

 

진행자인 김창준 대표와 초대손님으로 이윤희 파워스포츠 과학연구소 대표, 송인엽 한국교원대 교수가 나와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알찬 정보들을 소개했다.

 

강명구 작가는 지난해 91일 네덜란드 헤이그를 출발, 8개월째 유럽과 아시아를 거쳐 동진(東進)하고 있다. 15일 현재 13번째 나라인 우즈베키스탄을 달리고 있으며, 17일엔 타슈켄트에서 목표치의 절반인 8km를 돌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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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56월 미대륙을 아시안 최초로 나홀로마라톤으로 완주할 당시 글로벌웹진뉴스로에 고정 칼럼을 연재하면서 마라톤문학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 ‘달리는 작가라는 새로운 명성을 얻었다.

 

팟캐스트를 위해 모인 세 사람은 강명구 작가를 한국에서 후원하는 유라시아횡단마라톤조직위에서 각자 핵심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창준 대표는 유라시아횡단 대장정을 시작할 때부터 조직위 사무처장으로 행정 전반에 관한 일을 책임지고 이윤희 대표는 단백질보충제로 잘 알려진 파시코를 개발한 주인공으로 강작가를 위한 맞춤형 영양제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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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인엽 교수는 우리나라의 국제개발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창립멤버로 KOICA 아이티사무소 등 8개국 소장을 역임한 국제협력전문가로 쌓은 풍부한 경험으로 강작가가 터키와 조지아, 중앙아시아 등 구간에서 원활한 달리기를 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겨울엔 강 작가와 한달간을 동행하며 현지 시장과 장관 등 정치인들과 언론들을 접촉하여 유라시아횡단마라톤의 의의를 널리 알리는데 공헌(貢獻)하였다.

 

이번 팟캐스트 방송에서 송인엽 교수는 지난해 여름 강 작가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유라시아횡단마라톤의 불굴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강 작가에게 북한을 통과할 수 있는 특별한 복안(腹案)이 있냐고 물었더니 내 아버지는 이북에서 태어나 자랐고, 나는 이남에서 자랐습니다. 남북평화통일을 위해 1년 넘게 유라시아대륙을 달렸습니다. 이제 아버지와 나의 고향 땅을 달리고자 하니 문좀 열어주세요, 하고 외치면 안 열어주겠습니까하는 얘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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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대표가 강 작가에게 공급하는 파시코는 한국 국가대표 등 엘리트 선수들이 오래전부터 애용하는 최고의 단백질 보충제이다. 운동생리(영양)학 박사인 이윤희 대표는 운동처방사와 임상영양사, 스포츠영양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오랫동안 연구하여 개발에 성공한 파시코를 장기간에 걸쳐 매일 달리는 강명구 작가를 위해 특화된 제품을 특별히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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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강명구 작가가 거의 매일 쉬지 않고 풀마라톤 거리를 뛰는 것은 그 누구도 해보지 않은 극한의 도전이다. 벌써 8개월째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누적(累積) 피로도가 엄청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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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지금까지 통산 250회의 마라톤을 완주하는 등 아마추어로선 대기록을 가진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는 연구진도 함께 동행하며 수시로 강 작가의 건강을 체크하고 운동능력도 점검해야 하지만 현실적 뒷받침이 안되는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창준 대표도 이제 목표거리의 절반을 왔지만 사실 가장 큰 고비는 이제부터다. 5월말경 카자흐스탄을 거쳐 중국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이 지역은 해발 3m의 고지대가 이어져 엄청난 체력적 부담을 갖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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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유라시아 횡단마라톤의 성공을 위한 현실적인 문제도 거론됐다.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최소한의 재원(財源)이다. 생존장비를 실은 특수유모차를 끌며 나홀로마라톤으로 대장정을 시작했던 강명구작가는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터키 구간 중간지점부터 조직위에서 지원한 중고차량과 이를 운전할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조직위 회원들이 십시일반 보태는 성금으로 꾸려나가지만 예산 문제는 늘 위태롭기만 하다. 뜻있는 이들의 모금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

 

게다가 6개월간 달려야 하는 중국구간은 3개월로 제한된 비자 문제와 외국 면허증으로 차량을 운전할 수 없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현지 렌트카와 기사를 구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걸림돌이 남아 있다.

 

송인엽 교수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이 계속 생기고 있지만 강명구작가는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면 강 작가가 북녘땅을 거쳐 판문점을 지나 광화문 광장에 도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을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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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팟캐스트 깜짝게스트 출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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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팟캐스트 방송은 이윤희 대표의 사무실이 있는 성수동에서 진행됐다. 김창준 대표는 이제 2회째 방송이지만 이벤트 기획 전문가답게 능숙한 솜씨로 카메라 석대를 설치했다. 인터뷰 장소는 순식간에 방송국이 부럽잖은 스튜디오로 변신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엔 기자도 중반이후 '깜짝 게스트'로 출연을 했다. 재미동포출신인 강명구작가는 글로벌웹진뉴스로의 고정필진으로 강명구의 마라톤문학을 인기리에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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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이날 방송에서 강작가가 201565LA에서 뉴욕까지 미대륙을 나홀로마라톤으로 125일간 달려 유엔본부 앞에 골인했을 때 현장 인터뷰를 하며 있었던 비화를 소개했다.

 

그때 강작가에게 '다음 도전을 하게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질문했다. 강작가는 처음엔 사실 아무 생각이 없다고 말했지만 기자가 그래도 막연히 생각해본게 있지 않겠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아주 막연한 꿈이지만 언젠가는 파리부터 부산까지 유라시아 철도길을 따라 나홀로마라톤을 하고 싶습니다. 중국과 압록강을 거쳐 우리의 북녘 산하를 지나서 부산에 가는 소망을 가슴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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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나홀로 미대륙횡단마라톤' 완주직후 인터뷰하는 강명구작가

 

솔직히 기자는 강 작가가 한번 해본 소리라고 생각했다. 대체 어느 누가 유라시아 대륙을 달려서 횡단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단 말인가. 훗날 강 작가는 기자의 채근(?)에 얼떨결에 유라시아 횡단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한 것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무심결에 한 소리가 실제 목표가 되었고 그 위대한 여정이 놀랍게도 지금 이순간 펼쳐지고 있다. 다음은 강작가가 유라시아 대장정을 떠나며 뉴스로독자에게 보내는 유라시아 편지라는 칼럼의 일부다.

 

그야말로 기자에게 낚인 대답이 기사가 되고, 그것이 정말 나의 다음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 기자가 바로 노창현 특파원입니다. 그도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그는 이 유라시아대륙횡단 평화마라톤의 기획자이고 연출자입니다. 그는 내 인생의 물줄기를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마법의 지휘자(指揮者)였습니다. 나는 나도 모르게 그의 손끝에 의해서 연주하는 연주자(演奏者)가 되었지요. 나는 이제 이준열사가 이루지 못한 110년 묵은 자주독립의 꿈을 가슴에 안고 유럽의 땅끝마을 네덜란드 헤이그로 날아가 이제야말로 세상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유라시아대륙 16km를 달려서 평양을 거쳐 서울까지 오는 대장정을 시작하려합니다. 지난겨울 우리 시민들이 보여주었던 가장 평화로운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이루어가는 장면들을 세계시민들하고 이야기하고, 전쟁 없는 세상의 꿈을 나누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세계평화를 얼마나 앞당기게 될 지를 토론하고 오겠습니다.”

 


* 팟캐스트 런앤토크 보기

  https://tv.kakao.com/channel/3059075/cliplink/384626536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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